(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감사원은 4일 공기총 등 최근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총기 소지 허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키로 했다.
감사원은 일단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10개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 10개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불시에 총기 재물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총기 소지 허가의 적정성, 총기 보관 및 관리실태, 총기사고 조사 및 처리의 적정성, 불법유통 총기에 대한 단속실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둬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30여명의 특별조사국 감사요원이 투입돼 이뤄진다.
한편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날 삼청동 감사원에서 가진 역대 감사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국책사업 점검과 민생안정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감사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주요 국책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은 없는지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품과 주택 등 국민의 기초생활에서부터 빈곤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감사를 많이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후진국형 비리와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무사안일한 공직 행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영시, 김영준, 이시윤, 한승헌, 이종남, 전윤철 전 원장이 참석했다.
k027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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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일단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10개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 10개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불시에 총기 재물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총기 소지 허가의 적정성, 총기 보관 및 관리실태, 총기사고 조사 및 처리의 적정성, 불법유통 총기에 대한 단속실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둬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30여명의 특별조사국 감사요원이 투입돼 이뤄진다.
한편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날 삼청동 감사원에서 가진 역대 감사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국책사업 점검과 민생안정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감사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주요 국책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은 없는지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품과 주택 등 국민의 기초생활에서부터 빈곤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감사를 많이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후진국형 비리와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무사안일한 공직 행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영시, 김영준, 이시윤, 한승헌, 이종남, 전윤철 전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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