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모든 예술인 공간으로 조성"

지역내일 2010-02-09
목동예술인회관 ''예술인센터''로 4월 재착공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주도로 건립이진행되다가 1998년 공사가 중단된 이른바 ''목동 예술인회관''이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재착공된다.
이성림 예총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목동 예술인회관을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라는 이름으로 재착공, 좌우 이념을 넘어 예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조성해 내년 6월께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총은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인 이 센터의 지상 11-19층은 예술인에게 저가로 빌려주는 창작공간인 스튜디오텔 100여실로, 8-10층은 실용예술 아카데미, 5-7층은 예총 본부 및 회원단체 사무실, 2-4층은 1천석 규모의 컨벤션 극장, 지하 1층은 갤러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교육 차원의 ''예술교육 체험센터''와 공연 연습장, 오픈스튜디오 등 갖출 계획이다.이 센터는 ''문화예술인 종합복지공간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6년 착공돼 골조 공사 등은 마무리된 1998년 8월 재원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 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지방과 수도권의 예술인이 모여 교류하고 중견예술인과 젊은 예술인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한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고 지원외 나머지 필요 자금은 대출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건립비는 국고 166억원 등 기존에 투입된 296억원을 포함해 올해 지원받기로 한 국고 100억원과 민자 304억원까지 합쳐서 총 700억원이다.
<사진설명 ==""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목동="" 예술인회관)="" 조감도와="" 단면도="">

ev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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