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전주 이용해 인공어초 만든다

지역내일 2001-09-10 (수정 2001-09-12 오후 3:42:06)
충청남도는 31억원을 투자해 물고기아파트인 인공어초 2716개에 대한 제작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이를 물 속에 시설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가 올해 실시하는 인공어초시설사업은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지구를 비롯해 5개 지구 768ha로 사각어초 2100개, 잠보형어초 140조, 신요철형어초 372개 등 총 2716개 어초를 시설한다. 도는 지난달 28일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지구에 신요철형 어초 372개를 처음으로 시설했다.
도는 7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2억원을 투자, 1만2048ha에 6만4000여개 인공어초를 보령·서천·태안지역에 시설한 바 있다.
전문기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공어초를 설치하면 2~3배의 어획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낚시어선들이 이 곳을 찾아 많은 고기를 잡고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충남도는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철거된 전주를 이용한 인공어초 제작법으로 실용실안 특허를 받음에 따라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 주변 바다 64ha에 1억5800만원을 투자해 시험적으로 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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