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지역내일 2010-02-12
아이 혼자 있는 집만 골라 귀금속 절도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부모와 아는 사람인 것처럼 아이를 속여 집안에 침인한 뒤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강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4시께 광주 남구 백운동 주택의 초인종을 눌러 박모(10)군에게 "아빠가 교통사고가 났다. 서류를 찾아야 한다"고 속이고 안방에 침입, 195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8회에 걸쳐 5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낮 시간대에 무작위로 주택 초인종을 눌러 아이가 대답하면 "어른들 계시냐"고 물은 뒤 범행하거나, 밖에서 혼자 노는 어린이의 뒤를 쫓아 집안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전과 8범으로 지난해 3월 출소한 강씨는 서울에서 2건의 범행을 저지른 뒤 광주로 와 모텔에서 장기 거주하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장씨가 검거 당시 흉기를가지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