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유무선대체서비스(FMS)인 ‘T존 서비스’가 휴대전화를 통해 할인지역을 알려주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SK텔레콤은 21일 휴대전화에서 ‘T존 서비스’의 할인지역을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T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주소를 할인지역으로 등록하고 할인지역 내에서 이동전화 통화를 할 경우 인터넷 전화 수준의 통화료를 적용되는 신개념의 유무선 대체 서비스다.
저렴한 통화료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5만명의 고객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T존 서비스’는 고객들이 할인지역에 있는지를 직접 ARS(156-114)에 확인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156114+nate’를 눌러 VM(Virtual Machine)을 다운로드 받으면 단축키를 통해 할인지역에 있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은 단축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할인지역 여부를 알 수 있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부터는 통화 시마다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 내에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안내멘트를 제공하고 VM 방식의 알리미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휴대전화 대기화면에서 직접 서비스 지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존 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1인당 5300원가량의 통화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알리미 기능 도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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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1일 휴대전화에서 ‘T존 서비스’의 할인지역을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T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주소를 할인지역으로 등록하고 할인지역 내에서 이동전화 통화를 할 경우 인터넷 전화 수준의 통화료를 적용되는 신개념의 유무선 대체 서비스다.
저렴한 통화료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5만명의 고객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T존 서비스’는 고객들이 할인지역에 있는지를 직접 ARS(156-114)에 확인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156114+nate’를 눌러 VM(Virtual Machine)을 다운로드 받으면 단축키를 통해 할인지역에 있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은 단축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할인지역 여부를 알 수 있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부터는 통화 시마다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 내에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안내멘트를 제공하고 VM 방식의 알리미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휴대전화 대기화면에서 직접 서비스 지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존 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1인당 5300원가량의 통화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알리미 기능 도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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