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3년간 수질 적합 판정을 받은 시내 약수터 10곳을 ‘서울시 으뜸약수터’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들 ‘으뜸 약수터’에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서울시는 2002년 정기 수질검사가 시작된 이후 연속 수질 적합 판정을 받은 중랑구 동산약수터와 송림천약수터를 ‘서울 최고의 약수터’로 뽑았다.
또 중랑구 보현정사, 용마천, 망우천 약수터와 양천구 우름바위, 매봉, 백년 약수터, 강남구 옛(2) 약수터 그리고 북한산공원 범골조기회 약수터가 서울시 으뜸 약수터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날 ‘2010 약수터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시내 약수터의 수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내 307개 약수터 중 지난해 검사에서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수원 고갈로 검사를 못한 80곳(26.1%)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해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12회 이상 부적합 판정받거나 검사를 못 한 약수터 33곳(10.7%)은 폐쇄하기로 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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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서울시는 2002년 정기 수질검사가 시작된 이후 연속 수질 적합 판정을 받은 중랑구 동산약수터와 송림천약수터를 ‘서울 최고의 약수터’로 뽑았다.
또 중랑구 보현정사, 용마천, 망우천 약수터와 양천구 우름바위, 매봉, 백년 약수터, 강남구 옛(2) 약수터 그리고 북한산공원 범골조기회 약수터가 서울시 으뜸 약수터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날 ‘2010 약수터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시내 약수터의 수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내 307개 약수터 중 지난해 검사에서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수원 고갈로 검사를 못한 80곳(26.1%)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해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12회 이상 부적합 판정받거나 검사를 못 한 약수터 33곳(10.7%)은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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