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북한이탈주민 경북 동부 지역 적응센터(하나센터)와 서·북부 지역적응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신흥동 포항YMCA 3층에 문을 연 경북 동부 지역적응센터는 포항 경주 영천 지역을 담당하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다. 경북 서·북부 지역적응센터는 구미시 원평동에 사무실을 열고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칠곡 지역을 담당하며 (사)경북 이주민센터가 위탁운영한다
지역적응센터는 하나원 수료 후 경북도로 정착한 북한이탈 주민에게 3주간 체계적인 맞춤형 지역적응 교육 및 11개월간 사후 관리를 통해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에는 모두 4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민임대주택 등에서 살고 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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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신흥동 포항YMCA 3층에 문을 연 경북 동부 지역적응센터는 포항 경주 영천 지역을 담당하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다. 경북 서·북부 지역적응센터는 구미시 원평동에 사무실을 열고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칠곡 지역을 담당하며 (사)경북 이주민센터가 위탁운영한다
지역적응센터는 하나원 수료 후 경북도로 정착한 북한이탈 주민에게 3주간 체계적인 맞춤형 지역적응 교육 및 11개월간 사후 관리를 통해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에는 모두 4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민임대주택 등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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