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25일 오후 3시 복합문화 콘텐츠 그룹인 바른손 그룹과 컴퓨터그래픽업체의 본사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고양시가 지난해 11월 59억원을 들여 일산동구 장항동 M-City빌딩을 빌려 방송영상산업 집적시설로 마련한 브로멕스Ⅲ에 입주하게 된다.
바른손 그룹은 게임, 영화 등 복합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룹으로 청룡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마다’를 제작했다.
이전이 확정된 바른손 그룹 계열사는 ㈜바른손, 바른손게임즈, 바른손인터렉티브, 바른손크리에이티브, 바른손커뮤니케이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서울 강남에 흩어져 있던 6개사다.
직원이 540여명인 바른손 그룹은 3월중 사무실 이전 공사를 한 뒤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인사이트비주얼, DTI픽처스, EON디지털필름 등 3개사가 합병해 본사를 이전하는 컴퓨터그래픽업체는 그동안 ‘해운대’, ‘태극기 휘날리며’ 등 150편 이상 국내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대표적인 CG업체다. 이 업체는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한 뒤 80여명인 직원 수를 20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고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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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그룹은 게임, 영화 등 복합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룹으로 청룡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마다’를 제작했다.
이전이 확정된 바른손 그룹 계열사는 ㈜바른손, 바른손게임즈, 바른손인터렉티브, 바른손크리에이티브, 바른손커뮤니케이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서울 강남에 흩어져 있던 6개사다.
직원이 540여명인 바른손 그룹은 3월중 사무실 이전 공사를 한 뒤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인사이트비주얼, DTI픽처스, EON디지털필름 등 3개사가 합병해 본사를 이전하는 컴퓨터그래픽업체는 그동안 ‘해운대’, ‘태극기 휘날리며’ 등 150편 이상 국내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대표적인 CG업체다. 이 업체는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한 뒤 80여명인 직원 수를 20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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