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회장, 은둔지 둘러싸고 논란

지역내일 2000-09-18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져 온 대우그룹 김우중 전회장이 프랑스
호화주택에서 은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김 전회장 측근들
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한 월간지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서 요양하며 심장
병 치료를 받고있는 게 아니라 프랑스 니스의 고급주택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또 이 월간지는 니스 인근의 교민들이 골프장 대형편의점 등에서 김 전회장을 수차례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취재진은 김 전회장 3남 선용씨와 프랑스 니스의 김 전회장 거
주주택의 인터폰을 통해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정부가 김 전회장을 부실회계
와 관련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은둔보도와 관련, 김 전회장 국내 측근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 측근은 “최근 전 대우그룹 임직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김
전회장을 만나고 왔다”며 “현재 김 회장은 독일에서 요양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
다. 또 “8월 말 김 전회장이 프랑스 친척집을 2박3일간 다녀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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