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주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모두 끝마친 검찰은 조선, 동아, 국민 등 언론사주 각 1명씩모두 3명을 구속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주를 포함해 국세청에 의해 고발됐거나 수사과정에서 새로 혐의가 드러난 사법처리 대상자는 모두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3일 서울지검장과 차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갖고 그동안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법처리 대상자와 시기, 방법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국세청에 의해 고발된 언론사주 가운데 조선, 동아, 국민 등 각 1명씩 모두 3명을 오는 16일경 일괄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한 관계자는 “사주들에 대한 신병처리는 가능한 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간 수사 결과를 고려해 △조세포탈 액수 △개인별 연령과 정황 △언론사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사법처리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포탈세액 등 주요 혐의내역을 정리하고 신병처리 대상자 선정에 내부 의견이 다양해 당장 처리 대상자를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밝혔다.
또 사주를 포함해 국세청에 의해 고발됐거나 수사과정에서 새로 혐의가 드러난 사법처리 대상자는 모두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3일 서울지검장과 차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갖고 그동안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법처리 대상자와 시기, 방법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국세청에 의해 고발된 언론사주 가운데 조선, 동아, 국민 등 각 1명씩 모두 3명을 오는 16일경 일괄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한 관계자는 “사주들에 대한 신병처리는 가능한 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간 수사 결과를 고려해 △조세포탈 액수 △개인별 연령과 정황 △언론사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사법처리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포탈세액 등 주요 혐의내역을 정리하고 신병처리 대상자 선정에 내부 의견이 다양해 당장 처리 대상자를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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