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신공항 배후택지개발지구내에 1992가구의 풍림 아이원이 공급된다.
23평형 650가구를 비롯, 49평까지 다양한 평수의 아파트가 공급되는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동의 층수는 5층으로 제한했다. 예상분양가는 415만∼470만원선이다. 풍림 아이원은 전망타워를 설치 바다의 일몰과 신공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띈다.
24시간 운영되는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단지는 83만평 규모에 2만여명이 머물게 된다. 공동주택의 최고층수를 10층으로 제한해 천편일률적인 고층아파트단지가 형성되는 것을 미리 차단했다. 42.9%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배후신도시의 공원은 쾌적한 생활을 가능케하는 한 요인이다. 공항 고속도로와 전용철도(예정)로 서울 도심과 손쉽게 연결될 수 있다.
특히 배후단지는 2만6000여명의 상근근무자가 있으나 배후단지에 계획된 가구수는 단독주택을 포함해 6200여 가구에 불과해 공급부족으로 인한 투자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 9월초 분양예정이다. 문의 528-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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