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마이애니카, 월매출 100억 돌파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2일 인터넷자동차보험인 마이애니카가 2월에 108억원을 판매해 출범 후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를 계산하고 보험을 가입하는 인터넷완결형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를 선보인지 꼭 1년 만이다. 삼성화재 마이애니카가 기록한 매출(2월말 현재)은 총 가입 계약 14만건, 총 거수보험료는 780억원이다. 삼성화재는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을 때 일부에서는 인터넷 완결형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며
“하지만 모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사가 전화로 영업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삼성화재 마이애니카(www.myanycar.com)가 유일하게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선보인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원조인 영국의 경우 직판자동차보험의 55%가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그보다 높은 87%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결국 소비자들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DIY(Do it Yourself) 추세로 바뀐 것과 맥을 같이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년 동안 마이애니카를 방문한 횟수는 600만건, 보험료 계산 건수는 95만건에 이른다. 또 법인 고객은 1200여 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삼성화재 마이애니카에 가입했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의 인기에 고무된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 여행보험, 유학생보험, 골프보험, 주택보험 등을 15~20% 저렴한 인터넷보험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사업부 관계자는 “마이애니카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를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인터넷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하나HSBC생명, 하상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사진)
하나HSBC생명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상기(사진) 전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하 사장은 1955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물리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카드와 푸르덴셜생명을 거쳐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역임한 보험 전문가다.
하나HSBC생명은 전략형 영업전문가인 하 사장 선임을 통해 방카슈랑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상기 사장은 “하나HSBC생명은 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지주와 유럽의 선진 금융기술을 가진 HSBC 그룹의 시너지 효과로 시장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보험설계 기술과 폭넓은 국내채널을 결합하여 국내 대표적인 은행계 생보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대한생명, 63멀티CI통합보험 출시(사진)
대한생명은 중대한 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CI보장을 3단계까지 제공하고, 온 가족 실손의료보장까지 가능한 신개념 CI보험인 ‘(무)63멀티CI통합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CI발생시 보험금을 3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CI 대상이 되는 질병 및 수술을 3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최대 3회(그룹별 1회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최대 20개까지의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보장폭도 넓혔다.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 조제비 등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보상대상의 의료비의 90%까지 보장한다.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까지 온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입후 5년 이상 (일시납 3년)이 경과하면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추가납입, 월 대체보험료 충당,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계약자들은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을 한번만 제공할 경우, 완치 후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장에 대한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며 “63멀티CI통합보험은 CI 최초 ‘중복보장’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제일저축은행 임직원 단체헌혈(사진)
제일저축은행 임직원은 2일 가락동 본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롯데월드’ 이벤트(사진)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3월을 맞이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판타스틱하게 즐기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타스틱 이벤트는 롯데월드 입장시 본인고객 자유이용권 1만원(정상가 3만5000원) 결제 후 입장 가능하고,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20% 할인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외환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3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롯데카드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 출시(사진)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3일 전국 롯데슈퍼에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슈퍼 전 매장(온라인 매장 포함)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롯데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1만원까지, 40만원 이상이면 10%를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2만원 이상 결제시). 특히 5월 말까지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실적에 관계없이 10% 할인구간을 적용한다.
대중교통 외식업종 이동통신 인터넷 쇼핑몰 결제시 롯데포인트 적립률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5%, 40만원 이상이면 10%를 적립해준다(2만원 이상 결제시).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의 할인과 적립혜택을 통해 연간 최대 48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출시해 롯데그룹 유통·서비스 매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정 롯데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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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2일 인터넷자동차보험인 마이애니카가 2월에 108억원을 판매해 출범 후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를 계산하고 보험을 가입하는 인터넷완결형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를 선보인지 꼭 1년 만이다. 삼성화재 마이애니카가 기록한 매출(2월말 현재)은 총 가입 계약 14만건, 총 거수보험료는 780억원이다. 삼성화재는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을 때 일부에서는 인터넷 완결형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며
“하지만 모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사가 전화로 영업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삼성화재 마이애니카(www.myanycar.com)가 유일하게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선보인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원조인 영국의 경우 직판자동차보험의 55%가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그보다 높은 87%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결국 소비자들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DIY(Do it Yourself) 추세로 바뀐 것과 맥을 같이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년 동안 마이애니카를 방문한 횟수는 600만건, 보험료 계산 건수는 95만건에 이른다. 또 법인 고객은 1200여 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삼성화재 마이애니카에 가입했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의 인기에 고무된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 여행보험, 유학생보험, 골프보험, 주택보험 등을 15~20% 저렴한 인터넷보험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사업부 관계자는 “마이애니카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를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인터넷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하나HSBC생명, 하상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사진)
하나HSBC생명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상기(사진) 전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하 사장은 1955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물리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카드와 푸르덴셜생명을 거쳐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역임한 보험 전문가다.
하나HSBC생명은 전략형 영업전문가인 하 사장 선임을 통해 방카슈랑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상기 사장은 “하나HSBC생명은 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지주와 유럽의 선진 금융기술을 가진 HSBC 그룹의 시너지 효과로 시장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보험설계 기술과 폭넓은 국내채널을 결합하여 국내 대표적인 은행계 생보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대한생명, 63멀티CI통합보험 출시(사진)
대한생명은 중대한 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CI보장을 3단계까지 제공하고, 온 가족 실손의료보장까지 가능한 신개념 CI보험인 ‘(무)63멀티CI통합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CI발생시 보험금을 3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CI 대상이 되는 질병 및 수술을 3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최대 3회(그룹별 1회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최대 20개까지의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보장폭도 넓혔다.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 조제비 등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보상대상의 의료비의 90%까지 보장한다.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까지 온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입후 5년 이상 (일시납 3년)이 경과하면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추가납입, 월 대체보험료 충당,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계약자들은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을 한번만 제공할 경우, 완치 후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장에 대한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며 “63멀티CI통합보험은 CI 최초 ‘중복보장’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제일저축은행 임직원 단체헌혈(사진)
제일저축은행 임직원은 2일 가락동 본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롯데월드’ 이벤트(사진)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3월을 맞이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판타스틱하게 즐기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타스틱 이벤트는 롯데월드 입장시 본인고객 자유이용권 1만원(정상가 3만5000원) 결제 후 입장 가능하고,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20% 할인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외환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3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롯데카드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 출시(사진)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3일 전국 롯데슈퍼에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슈퍼 전 매장(온라인 매장 포함)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롯데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1만원까지, 40만원 이상이면 10%를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2만원 이상 결제시). 특히 5월 말까지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실적에 관계없이 10% 할인구간을 적용한다.
대중교통 외식업종 이동통신 인터넷 쇼핑몰 결제시 롯데포인트 적립률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5%, 40만원 이상이면 10%를 적립해준다(2만원 이상 결제시).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의 할인과 적립혜택을 통해 연간 최대 48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출시해 롯데그룹 유통·서비스 매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정 롯데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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