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새롭게 만드는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내손으로 직접 나만의 리폼 세계를 연다

적은 시간 투자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어

지역내일 2010-03-05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봄 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아기자기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을 모은다. 봄을 맞이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올해는 리폼으로 나만의 소품들을 이용해 분위기 전환을 해보자.


 

 



■나만의 ‘초크아트’


초크아트란 블랙보드(칠판)에 특수파스텔(오일)로 초크아트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의 일러스트 또는 문구를 새기는 작업이다. 기존의 간판과는 달리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됨 느낌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초크아트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유럽에서 카페나 베이커리 앞 홍보 보드로 사용됐다. 국내에서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활용도 또한 다양해져 메뉴 보드나 각종 인테리어 보드, 이벤트 보드로 폭이 넓혀지고 있다.


초크아트는 칠판에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100% 수작업 이므로 만드는 사람의 따스함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보드다. 그림이나 디자인을 보존하고 싶은 부분은 특수 코팅 처리하여 지워지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글씨를 써야하는 부분은 분필로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다.


▶강의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5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창의성 발휘 할 수 있는 ‘볼륨페이퍼 아트(골판지 공예)’


생활 속에서 쉽게 볼륨종이(골판지 종이)를 이용해 만든다. 다양한 도안을 이용한 장식품, 생활필수품 등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만드는 기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같은 기법이라도 각자의 손 감각이 다르고 개인의 창의력이나 아이디어가 다르기 때문에 작품을 완성 후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강의 : 매주 화요일 낮 12시~오후 1시 30분(취미반), 오후 7시 30분~9시(직장인반)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생활리폼공예, 데코파쥬


프랑스 말인 데코파쥬(decouper)는 자르고 오리다란 뜻이다. 데코파쥬는 그림이나 글 ,문양을 자르고 오려서 대상물에 붙이고 장식하며 칠을 하는 수공예다. 소재는 나무, 유리, 도기, 금속, 타일, 플라스틱, 천, 종이 등 무한하며 기법도 다양해 인테리어 소품에서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나 손재주가 없어도 기존 문양이나 그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활용해 만들 수 있다.


▶강의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5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내가 만든 리폼 ‘톨 페인팅’


톨(tole)이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금속, 양철통이란 의미다. 톨 페인팅은 양철통, 나무, 금속, 도자기, 천 등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톨 페인팅은 낡고 오래된 가구나 일반용품을 리폼할 때 유용하다. 특히 장식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작품마다 밑그림이 있어 간단한 기법이나 테크닉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그림이라도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유일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강의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 4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주부들을 위한 취미반과 직장인반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도 열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다. 이외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퀼트, 골판지 공예 소품 꾸미기, 알뜰한 요리 특강(우리가족 간식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강좌 신청 시 다양한 이벤트 선물도 마련돼 있다.


 

 



문의 : 744-2002, 070-7577-5812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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