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8일 오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근로자가 다수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 ASE코리아를 방문한다.
임 장관은 이 회사 작업공정과 직장보육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과 직장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기혼 여성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여성근로자가 출산이나 육아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 2000여명중 1430명이 여성이다. 여성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전체 여성근로자의 평균 근속년수의 2배가 넘는 9년에 달한다. 육아기 연령에 있는 30・40대 여성근로자도 전체 여성근로자의 52%를 차지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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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은 이 회사 작업공정과 직장보육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과 직장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기혼 여성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여성근로자가 출산이나 육아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 2000여명중 1430명이 여성이다. 여성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전체 여성근로자의 평균 근속년수의 2배가 넘는 9년에 달한다. 육아기 연령에 있는 30・40대 여성근로자도 전체 여성근로자의 5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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