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교사 `스타강사''들이 학교수업 부담 없이수능강의에만 전념할 수 있게 전속강사단을 최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강사들이 자신이 속한 학교의 수업이나 학원의 강의를 병행해왔지만 전속강사단은 1년간 학교를 떠나 EBS 수능강의 연구센터에서 수능강의와 교재 연구에 몰두한다.
이들 강사는 윤혜정(언어, 덕수고)ㆍ심주석(수리, 인천송도고)ㆍ윤연주(외국어,이화여고)ㆍ최태성(사회탐구-한국근현대사, 대광고)ㆍ차석찬(사회탐구-국사, 계성여고)ㆍ김지은(사회탐구-지리, 전 부천정명고)씨 등 6명이다.
`수능특강-언어영역''을 맡은 윤 강사는 강의마다 히트수 1만회 이상을 기록 중인 올해 최고 인기 강사이며 `무한주석교''라 불리는 열혈 수강생을 다수 확보한 심강사는 2008년 `수능특강-수리영역''을 맡은 이래 2년 연속 히트수를 2배씩 늘려가는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EBS는 설명했다.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익숙한 외국어영역 윤 강사는 어휘와 독해 분야에서 뒤처진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고, 사회탐구영역의 세 강사 또한 독특한 흡인력과 특유의 억양, 친절한 강의 등으로 인기가 높다.전속강사단은 ▲수능강의 질 제고 ▲소외지역 및 EBS 시범학교 순회 특강 ▲수시 특별강좌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상호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이들은 학교 수업과 EBS 수능강의 사이에서 이중고를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강의 서비스가 한 차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곽덕훈 EBS 사장,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0일 서울 도곡동 EBS 본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강의의 연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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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이 자신이 속한 학교의 수업이나 학원의 강의를 병행해왔지만 전속강사단은 1년간 학교를 떠나 EBS 수능강의 연구센터에서 수능강의와 교재 연구에 몰두한다.
이들 강사는 윤혜정(언어, 덕수고)ㆍ심주석(수리, 인천송도고)ㆍ윤연주(외국어,이화여고)ㆍ최태성(사회탐구-한국근현대사, 대광고)ㆍ차석찬(사회탐구-국사, 계성여고)ㆍ김지은(사회탐구-지리, 전 부천정명고)씨 등 6명이다.
`수능특강-언어영역''을 맡은 윤 강사는 강의마다 히트수 1만회 이상을 기록 중인 올해 최고 인기 강사이며 `무한주석교''라 불리는 열혈 수강생을 다수 확보한 심강사는 2008년 `수능특강-수리영역''을 맡은 이래 2년 연속 히트수를 2배씩 늘려가는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EBS는 설명했다.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익숙한 외국어영역 윤 강사는 어휘와 독해 분야에서 뒤처진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고, 사회탐구영역의 세 강사 또한 독특한 흡인력과 특유의 억양, 친절한 강의 등으로 인기가 높다.전속강사단은 ▲수능강의 질 제고 ▲소외지역 및 EBS 시범학교 순회 특강 ▲수시 특별강좌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상호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이들은 학교 수업과 EBS 수능강의 사이에서 이중고를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강의 서비스가 한 차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곽덕훈 EBS 사장,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0일 서울 도곡동 EBS 본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강의의 연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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