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래상인159개점포상인 모임결성

육거리아케이드협동조합

지역내일 2001-08-21
최근 유통시장 개방과 대형할인매점의 난립으로 존폐위기에 놓인 청주시 육거리재래시장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합을 결성했다.

육거리시장 상인들은 21일 159개 점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육거리아케이드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이대원)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선언했다.

조합 이대원 이사장은 "공동시설의 설치운영, 판매촉진을 위한 공동사업, 조합원들의 후생복지사업 등을 추진한다"며 "대형 할인매장 등 새로운 유통상가에 대한 벤치마킹과 제고품 상호교환 판매, 품목별 공동구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이사장은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향토특산물 판매전 및 시장축제 등 관광이벤트 행사실시와 덤핑품목 반입을 차단하고 정찰제 판매를 실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육거리아케이드협동조합에서는 첫 사업으로 석교농협부터 만물유통에 이르는 240m에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이미 국비8억과 지방비 4억원 등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육거리시장내에 1500개 점포와 노점600개 등이 있으며 5000여명이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대형 할인매점의 공세에 눌려 극심한 매출부진을 보여온 점을 감안 조합에 가입하는 상인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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