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3일째 등락을 반복하는 등 체력이 소진된 모습이다. 2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 오른 728.33을 기록했을 뿐이다. 힘없는 증시의 원인은 현대 문
제와 함께 증시를 이끌만한 주도주가 없다는데서 찾기도 한다.
전문가들 가운데서 증시를 이끌 주도주로 '금융주'를 꼽는 이가 많다. 주택은행, 국민은행, 신
한은행 등 우량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가 증시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2일 일본 도쿄주식시장은 금융주 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경우에서 찾기도 한
다. 반도체 등 대형기술주가 약세를 기록한 이날 금융, 건설, 중공업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 산업은행은 4.1%(+30엔) 급등한 750엔, 다이치강교 은행은 3.88%(+27엔) 상승한 747
엔, 산와은행은 1.53%(+14엔) 오른 924엔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안정환 씨는 "최근 증시의 문제는 주도주가 없어 혼선을 빚고 있다"며 "장이 잘
되려면 주도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또 "금융주가 주도주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권가의 한 전문가는 "기업의 유동성 불안이 잠복한 경제상황하에서 금융주가 주식
시장을 이끌기는 무리다"라는 지적도 있다. 기업 유동성 불안이 곧 금융불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 오른 728.33을 기록했을 뿐이다. 힘없는 증시의 원인은 현대 문
제와 함께 증시를 이끌만한 주도주가 없다는데서 찾기도 한다.
전문가들 가운데서 증시를 이끌 주도주로 '금융주'를 꼽는 이가 많다. 주택은행, 국민은행, 신
한은행 등 우량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가 증시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2일 일본 도쿄주식시장은 금융주 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경우에서 찾기도 한
다. 반도체 등 대형기술주가 약세를 기록한 이날 금융, 건설, 중공업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 산업은행은 4.1%(+30엔) 급등한 750엔, 다이치강교 은행은 3.88%(+27엔) 상승한 747
엔, 산와은행은 1.53%(+14엔) 오른 924엔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안정환 씨는 "최근 증시의 문제는 주도주가 없어 혼선을 빚고 있다"며 "장이 잘
되려면 주도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또 "금융주가 주도주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권가의 한 전문가는 "기업의 유동성 불안이 잠복한 경제상황하에서 금융주가 주식
시장을 이끌기는 무리다"라는 지적도 있다. 기업 유동성 불안이 곧 금융불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