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 제5기 가정경영아카데미

멀고 먼~ ‘나의 가족’으로 가는 교실

4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정경영과 가족의 의사소통 등 다양한 정규강좌

지역내일 2010-03-19 (수정 2010-03-19 오전 9:26:43)

가족! 아름다운 단어이다. 나를 있게 했고 나를 지탱시키는 가장 소중한 삶의 울타리. 듣기만 해도 따뜻한 ‘가족’이라는 단어. 그러나 지금 당신의 가족은 무사한가?




가정의 문제 더불어 해결하는 장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살 된다는 진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상적인 가정을 가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당연하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다정하기는 왠지 쑥스럽다.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그 치유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흔하다.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는 결국 가정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가정문제를 가정만의 몫으로 돌리지 말고 사회문제로 함께 풀어갈 때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제4기 건강가정대학 수료식

매년 100여명의 높은 참여도

부산광역시 소속 자치단체인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런 가족문제를 사회로 이끌어 내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간다.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 속에서 해운대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제5기를 맞은 건강가정대학의 ‘가정경영아카데미’가 돋보인다.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 박미선 교육팀장은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매년 100여명의 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4기까지 교육 호응도가 높아 이번 5기에서는 더욱 새롭고 전문성이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4기 ‘가족관계 심리극’ 중

전문가의 다양한 강좌와 가족심리극까지

건강가정대학은 부모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부모역할을 돕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5기는 4월 7일부터 시작되는데 1학기 교육 내용은 리더쉽하우스H 문춘근 소장의 ‘몸매 가꾸듯, 가정도 가꾸어요’ ‘나는 우리아이의 감정코치’,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이기숙 교수의 ‘나는 우리가정의 CEO’,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원성희 강사의 ‘맛있는 부부관계와 건강한 자녀관계’,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선혜 강사의 ‘우리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등이 있다. 또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 소장의 ‘부부행복 지수 높이기’ 가족관계 심리극도 마련되어 있다.
장소는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비만 있다. 올바른 부모 역할로 건강한 새로운 가정을 꿈꾼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만약 지금 가족이 멀고 부담스럽다면 변화가 필요하다. 자식이나 남편보다 나 자신이 먼저 변할 때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편안한 존재가 된다. 이웃, 전문가와 가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가정경영아카데미 제5기 건강가정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당신의 가정도 달라질 수 있다.

문의 (051)782-700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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