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동대문 답십리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계 한신휴플러스’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일반분양에 나섰다.
725가구중 전용면적 59~107㎡ 14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A·B·C)가 대부분(134가구)이다.
59㎡는 작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거실을 터서 넉넉하다. 주방과 세탁실이 맞닿아 있어 주부의 가사노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거실TV받침대와 액정TV, 반찬냉장고, 가스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및 탈수기, 김치냉장고, 빌트인 쌀통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일반 판상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라면 A형이나 B형을, 주상복합이나 타워형 아파트를 선호한다면 C형을 선택할 수 있다. C형의 경우 안방이 작은 것이 흠이지만 나머지 2개의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터서 크게 이용할 수 있다.
59㎡의 경우 3.3㎡당 1560만~1590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3억8000만원선이다. 107㎡는 5억1000만원대. 서울지역 중에는 저렴한 편이다.
버들습지 및 간데메공원, 용두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변에 왕십리·전농뉴타운과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등 개발호재가 이어진다. 홈플러스와 동대문구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입구가 천호대로와 바로 이어져 있어 강남이나 강북도심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다만 지하철 이용은 아쉬운 부분이다. 2호선 신답역이 가까이 있지만 신설~성수노선 사이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같은 2호선이더라도 한번 갈아타야 한다.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중간에 위치해 어중간하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 8월 입주할 수 있다. 문의 02-2248-7244.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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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가구중 전용면적 59~107㎡ 14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A·B·C)가 대부분(134가구)이다.
59㎡는 작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거실을 터서 넉넉하다. 주방과 세탁실이 맞닿아 있어 주부의 가사노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거실TV받침대와 액정TV, 반찬냉장고, 가스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및 탈수기, 김치냉장고, 빌트인 쌀통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일반 판상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라면 A형이나 B형을, 주상복합이나 타워형 아파트를 선호한다면 C형을 선택할 수 있다. C형의 경우 안방이 작은 것이 흠이지만 나머지 2개의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터서 크게 이용할 수 있다.
59㎡의 경우 3.3㎡당 1560만~1590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3억8000만원선이다. 107㎡는 5억1000만원대. 서울지역 중에는 저렴한 편이다.
버들습지 및 간데메공원, 용두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변에 왕십리·전농뉴타운과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등 개발호재가 이어진다. 홈플러스와 동대문구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입구가 천호대로와 바로 이어져 있어 강남이나 강북도심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다만 지하철 이용은 아쉬운 부분이다. 2호선 신답역이 가까이 있지만 신설~성수노선 사이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같은 2호선이더라도 한번 갈아타야 한다.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중간에 위치해 어중간하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 8월 입주할 수 있다. 문의 02-2248-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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