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상상공원에서 놀자 ~
강남구, 상상어린이공원 3곳 조성(사진)
서울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수서·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
이들 공원은 모두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용이 별로 없던 곳이다. 총사업비 12억7000만원(시비 3억8천만 원, 구비 8억9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하고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심어 도심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도곡까치, 개포목련, 수서개나리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구청 관계자는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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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상상어린이공원 3곳 조성(사진)
서울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수서·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
이들 공원은 모두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용이 별로 없던 곳이다. 총사업비 12억7000만원(시비 3억8천만 원, 구비 8억9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하고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심어 도심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도곡까치, 개포목련, 수서개나리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구청 관계자는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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