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로 부활하겠다”

지역내일 2010-03-02 (수정 2010-03-02 오전 8:45:05)
“건설명가로 부활하겠다”
극동건설 비전 발표 … 2012년 수주 2조3천억 목표


웅진그룹 계열의 극동건설이 2일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극동건설 700여명의 직원들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에 남산 팔각정에서 비전선포 식전 행사를 갖고 직원들의 비전달성의 소원을 담은 기원제 등을 실시했다.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수주 2조3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사내외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주역량 강화를 위해 재건축과 재개발 등 자체 개발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그룹 관계사들의 물처리 및 해수담수화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저가 입찰방식에 대비해 생존원가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2011년 하반기에는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또한 신기술 20건과 미래기술전문가 12명을 확보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송인회(사진) 극동건설 회장은 “이제 극동건설은 기나긴 터널을 지나 건설명가로 제2의 힘찬 도약을 통해 위 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KOPEC) 등의 공기업에서 ‘혁신 전도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기업 혁신전문가이다. 극동건설 자체 비전도 외부 컨설팅 회사에 의뢰하지 않고 사내 직원들이 함께 수립했으며 별도 조직을 만들어 174개 세부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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