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만~

지역내일 2010-03-03

 


기억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이해를 한 후 반드시 72시간 안에 반복을 해야한다.
우리의 기억사이클은 한번 들은것은 장기기억 하지못하기 때문에 억지라도 학원으로 보내어 보충학습을 시키고 있다. 어쩌면 사교육비는 부담 될지 모르나 학습의 효과 면에서는 최우선의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기주도형 학습이 아닌 부모의 욕심과 사교육시장의 상술(商術) 반 으로 얼룩지어져 아이들이 현장으로 내 몰릴수가 있다. 이럴때 일수록 부모님의 확실한 미래를 보는 교육관으로 장래 아이가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대승의 경지에서 다루어 보아야 한다.
 특히 한자공부의 근본은 기억이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익혀서 개념과 사고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라면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장기기억에 도전해야한다.
그러나 목적달성에 실패한 한자공부의 대표격으로 한자검정을 들 수 있다. 자격증은 벽에 걸려 있지만 애써 공부한 한자에 대한 기억은 머릿속에 희미한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한자를 배워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만 만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억 없이 소위 ''스펙''만 쌓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돈하는 순간 남는 것은 소득없는 공부, 고생뿐이고 사교육비의 낭비와 시간의 허비 뿐이다.
처음부터 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냥두고 오래 기억하고 평생 쓸 수 있는 한자공부가 과연 어떤것 인가를 분명히 찾아서 같은 내용의 공부라도 3일에 한번은 꼭 반복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진도만을 추구하기보다 공부한 한자를 복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제공: 한자왕도 중곡교실 010-9116-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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