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영통위슬런 학원

오답·습관·내신 등의 철저한 학습관리

지역내일 2010-03-03 (수정 2010-03-04 오전 12:06:48)

현 교과과정들은 통합교과적으로 변화하고, 암기위주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에 있어 올바른 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영재교육부터 특목고·대입 교육까지 다양한 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학사관리로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영통 위슬런 학원을 찾았다.


자기주도 학습의 틀을 잡는 위슬런 프로그램
 위슬런 학원은 학생들의 수학·과학 실력 경시수준까지 향상시키고, 수학올림피아드대회(KMO) 입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과학고·영재고 등의 특목고 진학과 수능 수리영역 3%이내의 성적달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위슬런이 가장 중시 여기는 건 교과의 심화학습과 그 학습과정.
 위슬런은 E-note, X-file, H/W(Home Work) 등의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학습의 틀을 완성해 간다. 본인의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자율학습을 활용하기 힘들다. 영통 위슬런 윤승로 원장은 “주도적 학습을 위한 습관의 틀을 잡는데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에는 오답노트에 한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격려와 칭찬으로 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자신들이 필요성을 느낀다”며 위슬런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수리논술의 경우 식을 정확하게 써야 하고, 수능 객관식은 풀이과정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그 능력을 쌓는 것이 쉽지 않다. 시험유형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문제를 풀이해 내는 것도 위슬런의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체계적인 시스템, X-file로는 입학사정관제도 대비 가능
 위슬런의 학습관리는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빈틈이 없다. 오답노트인  E-note에 틀렸던 문제의 문제와 식을 다시 적어본다. 실수해서 틀린 문제라도 한 번 더 풀어봐야 다음의 실수를 막을 수 있는 법. 특히  E-note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의 꼼꼼한 점검을 위해서 2권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은 영통 위슬런의 특징 중의 하나다. 
 X-file은 주말에 1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개인학습 자료집. 이력을 남기는 것이 중요해진 변화된 입시경향에서 특목고의 입학사정관제, 대학 수시입학전형에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X-file의 1주일 분량은 숙제, 주요공식정리, 알려주세요, 주간지적, 주간테스트,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로 구성된다.  “‘알려주세요’에서는 한 주 동안 오답정리와 다른 책에서의 모르는 문제,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 등을 질문한다. 그 주의 대표문제나 특목고 기출 문제를 숙제로 내 주는 ‘주간지적’은 주관식 서술형으로 출제하여 서술형 수행평가를 대비하고 있다”는 윤원장은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를 통해서는 재풀이, 오답 확인까지 하여 통상 2회에 걸쳐 이행과정을 점검받는다’고 전했다.
 주말에 문제를 스스로 풀어오는 H/W(Home Work)로 내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H/W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난이도에 따라 스텝(step)1· 2 ·3로 나누어 놓았다. 중1학생이 학원정규반 수업은 8가(심화)·8나(선행)을 학습하더라도, H/W은 자기학년에 맞게 7가·7나의 문제를 계속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세분화되어 있는 반과 교재, 내 실력에 꼭 맞는 학습이 가능해
  대치동 본원 시스템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영통 위슬런은 수준·단계별로 많은 반들이 세분화되어 있다. 초·중등 각각 30단계의 사고력교재, 개념·선행·실전·심화·특목 교과과정 5단계와 I·W·S 상위 3단계로 구성된 교과교재 등으로 내 실력과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학원 등록 때부터 학생의 수학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정확한 수준과 위치 진단을 통한 수준별 맞춤교육은 실현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의 강점과 취약점을 살핀 뒤, 처방에 따라 적합한 반을 배정하고 있다. 초등과정은 16개의 교과반·초등경시 특강반·놀토반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은 자기학년과 7가에서 수Ⅰ까지 실력에 맞추어 반을 선택할 수 있고, 반의 수준에 따라 다른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교과심화, 최고수준의 심화학습, 특목고입시 등으로 철저한 학습관리를 받는다. 학생·학부모·교사·원장이 서로 신뢰를 쌓으면서 친밀한 교류로 이루어지는 학습관리는 학생의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큰 역할을 해 낸다.
 영통 위슬런은 주말을 이용한 과학강의도 시작한다. 과학경시반과 중등과학 내신대비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영통 위슬런 031-203-637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