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끼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개운한맛? 매콤한 맛? 둘 다~ 먹는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타임 인기

지역내일 2010-03-05



 



봄의 향연이 열리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주부들의 귀가 더 종긋해진다. 새로운 교육 정보도 나누고 학교 소식도 들을 수 있는 모임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깔끔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자. 단계동 봉화산 택지 내 북스타 앞에 위치한 ‘채선당’은 다양한 메뉴의 런치타임이 마련돼 있어 주부들의 모임 메뉴로 인기다.


 

 



■런치, 명품한우 샤브샤브


‘명품한우 샤브샤브’는 명품한우와 친환경 야채, 삼색김치, 샐러드,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 푸짐하다.


채선당 이용대 대표는 “‘명품한우샤브’는 육질이 좋은 한우를 육수에 살짝 익혀 칠리소스와 간장소스 등 입맛에 따라 먹으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라고 한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우려내기 위해 양파를 먼저 넣는다. 신선한 친환경 야채는 알 배추부터 넣어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메뉴는 선호하는 순서대로 육수에 살짝 익혀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기면 된다.


이용대 대표는 “칼국수를 넣으면 육수가 짜질 수 있으므로 육수를 넉넉히 넣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이다. 만두는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넣어 끓이면 익는 시간이 맞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과수 국수인 당근면, 클로렐라면은 쫄깃한 맛으로 인기다. 명품한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타피오카’면은 태국의 면 종류로 쫄깃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매운버섯샤브’와 ‘웰빙샤브’


‘매운버섯샤브’는 청정호주 쇠고기, 친환경야채, 버섯 모듬, 삼색 김치, 샐러드, 호주청정우로 만든 갈비 맛 완자,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 다양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매콤한 육수는 입맛을 당겨 아무리 배가 불러도 쉽게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이용대 대표는 “수끼는 태국의 매운맛 육수인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채선당’이 개발했다. 특히 여성들이 매운맛을 좋아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샐러드 역시 달콤한 일반소스와 다르게 매콤한 맛 소스로 샤브의 맛을 살려준다.


웰빙샤브는 쇠고기, 친환경 야채, 삼색 김치, 샐러드, 수제만두, 칼국수, 영양죽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로 푸짐할 뿐만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기다. 특히 채선당의 김치는 삼색 김치다. 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 다양한 김치로 입맛을 살려준다.


마무리로 먹는 영양죽은 육수에 밥을 넣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풀어 준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마무리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정리해준다.


 

 



■입맛 따라 육수와 소스 선택할 수 있어


채선당은 쇠고기 육수와 해물육수 두 가지가 있다.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두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도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육수는 10여 가지가 넘는 재료를 넣어 오래도록 끓여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물 육수로 즐기는 ‘해물샤브’ 또한 완도 국내산 참전복 등 신선한 해물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스도 간장소스와 칠리소스가 있어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채선당은 친환경 야채들로 매일 아침 배달된다. 샤브샤브는 다양한 야채들을 데쳐 먹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신선한 야채야 말로 샤브샤브의 맛을 결정한다. 청경채, 적근대, 쌈추, 신선초, 황메밀, 교나, 적메밀, 항암초, 로메인, 겨자, 비타민 등 친환경 야채를 계절에 따라 맛 볼 수 있다.


이용대 대표는 “넓은 실내의 전 구역이 금연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편안하고 청정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일반 식당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외관부터 넓은 실내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늑한 방, 화단으로 꾸민 칸막이 등 깔끔한 실내는 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아 각종모임을 하기에 좋다.


 

 



문의 : 743-3652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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