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는 22일 아파트시민학교를 개최해 주민자치와 관리능력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전체주택 중 아파트가 약 53%로 자리잡았으나, 하자·부실공사, 투명한 관리, 입주자대표 회의 운영, 관리주체와의 갈등에 대한 해결책이 부재한 현 실정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해부터 아파트시민학교를 개최해왔다.
시민학교는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일정은 부평, 계양, 서구지역 2차 일정은 남구, 남동구, 연수구, 동구, 중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학교는 ▲주민감리단 구성 ▲환경권 침해에 대한 대응 ▲관리비 감사 등 8개 과정의 강연이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통해 강좌가 진행된다.
인천시민연대의 조경수 시민권리국장은 "시민학교를 통해 아파트에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아파트시민학교를 정례화해 권리 찾기, 나눔과 협동의 기본가치를 회복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인천시의 전체주택 중 아파트가 약 53%로 자리잡았으나, 하자·부실공사, 투명한 관리, 입주자대표 회의 운영, 관리주체와의 갈등에 대한 해결책이 부재한 현 실정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해부터 아파트시민학교를 개최해왔다.
시민학교는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일정은 부평, 계양, 서구지역 2차 일정은 남구, 남동구, 연수구, 동구, 중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학교는 ▲주민감리단 구성 ▲환경권 침해에 대한 대응 ▲관리비 감사 등 8개 과정의 강연이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통해 강좌가 진행된다.
인천시민연대의 조경수 시민권리국장은 "시민학교를 통해 아파트에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아파트시민학교를 정례화해 권리 찾기, 나눔과 협동의 기본가치를 회복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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