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에 무역전시회 참가비 지원
서울 강남구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 무역전시회 참가비를 준다. 강남구는 올해 안에 국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60곳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36개사. 국내에서 열리는 무역전시회에 참가할 78개 회사 가운데 18개사, 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하는 48개 회사 중 역시 18개사를 선정했다. 구는 기술력과 시장경쟁력 해외마케팅 준비상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업종과 전시일정 등을 고려해 지원 기업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부스 이전비용이나 장치비를 50%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 한도액은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의 경우 300만원, 해외 참가기업은 500만원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75개 기업 전시회 경비를 지원했다. 41개 업체가 국내 전시회에, 34개 회사가 해외 전시회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2510건 4734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979건 2238만 달러어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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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 무역전시회 참가비를 준다. 강남구는 올해 안에 국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60곳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36개사. 국내에서 열리는 무역전시회에 참가할 78개 회사 가운데 18개사, 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하는 48개 회사 중 역시 18개사를 선정했다. 구는 기술력과 시장경쟁력 해외마케팅 준비상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업종과 전시일정 등을 고려해 지원 기업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부스 이전비용이나 장치비를 50%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 한도액은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의 경우 300만원, 해외 참가기업은 500만원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75개 기업 전시회 경비를 지원했다. 41개 업체가 국내 전시회에, 34개 회사가 해외 전시회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2510건 4734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979건 2238만 달러어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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