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지방선거 0326 -자를 때는 맨 뒤부터

지역내일 2010-03-26

▶김영종(민주 서울종로구청장)
2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구청장 직속 70인의 ‘종로 비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주민참여 재개발 및 재건축 위원회를 도입하며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주민참여 ‘공무원인사위원회’를 실시” 등 ‘주민이 주인되는 거버넌스 종로’를 선언할 예정.
▶유덕열(민주 서울동대문구청장)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방조혐의로 기소한데 대해 25일 “2006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조직위원장으로서 한화갑 대표의 지시를 받아 (특별당비를 내겠다는 양승일의 대리인을) 경리부장에게 안내했고 경리부장이 영수증을 발부했으며, 본인은 단돈 1원을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다”면서 “검찰은 유력한 야당 후보자에 대한 흠집내기식 정치탄압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
▶고계추(한나라 제주도지사)
25일 “동문시장은 제주경제의 바로미터”라며 “다양한 먹거리 권역을 설정해 야간에도 사람들이 재래시장 안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통해 재래시장을 확실히 살려내겠다”고 강조.
▶허 숭(한나라 경기안산시장)
25일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돔구장 사업을 유보하자며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의 꿈인 안산 돔구장 건설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
▶임우영(한나라 경기파주시장)
25일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존 경제구조의 빈틈메우기, 산업간 시너지 극대화,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한 새로운 블루오션 찾기, 사람 중심의 산업 패러다임 찾기 등 5대 목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면서 ‘파주디자인 플랜’ 공약을 발표
▶최규진(한나라 경기수원시장)
25일 “새마을 운동의 뿌리를 찾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 시키자”며 새마을 운동의 기본 덕목인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강조.
▶엄재철(민노 강원도지사)
25일 “알펜시아 리조트 사업의 위기 등 잘못된 정책과 정치에 대한 비판이 한나라당 일색인 강원도에서는 사라진지 오래”라며 “잘못됐다면 사람도 정당도 세력도 모두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기자회견.
▶한태선(민주 충남천안시장)
25일 “(이명박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은 충청권 포기하고 서울에서 이겨보자는 선거전술”이라며 “한나라당 소속 성무용 시장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
▶주승용(민주 전남도지사)
25일 “민주당 후보로 3선에 나서겠다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출마 선언을 환영한다”면서 “세 후보가 ‘민주당 승리와 공정한 전남지사 선거를 위한 서약식’을 갖자”고 제안.
▶서삼석(민주 전남무안군수)
25일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는 사업의 연속성과 신뢰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무안 기업도시는 6월 지방선거에서 누가 군수에 당선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
▶김정길(민주 부산시장)
노무현 전대통령의 동지로서 행자부 장관을 지냈으며 민주당과 친노세력의 출마종용이 잇따르자 25일 “정당인으로서의 소명의식과 함께 나마저 출마를 거부할 경우 부산시장 선거판 자체가 없어진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며 다음주 출마를 공식화할 의향.
접수 정리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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