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지원할 전담자문관을 두기로 했다.
안양시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사를 오는 8월쯤 자문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안양에는 재개발지역 16곳, 재건축 19곳 등 35개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문관은 주 2~3회 35개 지역을 순회하며 법률적 자문과 조언, 사업지구 내 분쟁예방을 위한 상담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법안심사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7월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도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별 조합마다 관계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험도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전담 자문관이 위촉되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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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사를 오는 8월쯤 자문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안양에는 재개발지역 16곳, 재건축 19곳 등 35개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문관은 주 2~3회 35개 지역을 순회하며 법률적 자문과 조언, 사업지구 내 분쟁예방을 위한 상담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법안심사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7월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도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별 조합마다 관계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험도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전담 자문관이 위촉되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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