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범한 화섬 통합법인 ㈜휴비스 조민호 사장은 12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새한의 원사·원면 부문 인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낮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한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는 확실한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그러나 휴비스 보다 더 여건이 맞는 업체가 있다면 양보할 의사도있다”면서 “지난해 회사 출범 당시에는 양이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양 보다는 질에 치중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뀐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한 구미공장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에 대해서보는 것이고 우리는 사업적 가치를 중심으로 본다”면서 “원사 부문은 플러스 가치가있고 원면은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섬업계의 구조조정 방향과 관련해 “현재 처럼 14개의 업체가 난립해서는 수급조절이 안된다”면서 “우리 내부에서도 수급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3개 회사 정도로 재편돼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 사장은 향후 경영전망과 관련, 2004년까지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매출 5110억원, 경상이익 330억원을 목표로 차별화 소재 비중 강화,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낮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한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는 확실한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그러나 휴비스 보다 더 여건이 맞는 업체가 있다면 양보할 의사도있다”면서 “지난해 회사 출범 당시에는 양이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양 보다는 질에 치중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뀐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한 구미공장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에 대해서보는 것이고 우리는 사업적 가치를 중심으로 본다”면서 “원사 부문은 플러스 가치가있고 원면은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섬업계의 구조조정 방향과 관련해 “현재 처럼 14개의 업체가 난립해서는 수급조절이 안된다”면서 “우리 내부에서도 수급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3개 회사 정도로 재편돼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 사장은 향후 경영전망과 관련, 2004년까지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매출 5110억원, 경상이익 330억원을 목표로 차별화 소재 비중 강화,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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