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올해 수주 1조5000억원, 매출 95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토목 8000억원, 건축 3500억원, 해외 및 플랜트 3500억원 등으로 지난해 1조2720억원보다 18%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7834억으로 집계됐다.
남광토건은 국내 주택 경기의 느린 회복에 대비해 토목사업과 해외사업 중심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 UAE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도 계약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택분야에서는 4개 사업 3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올 6월 경기 안양시 석수동 재건축을 시작으로 경기 김포 신곡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 수원 장안구 주상복합 등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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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로는 토목 8000억원, 건축 3500억원, 해외 및 플랜트 3500억원 등으로 지난해 1조2720억원보다 18%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7834억으로 집계됐다.
남광토건은 국내 주택 경기의 느린 회복에 대비해 토목사업과 해외사업 중심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 UAE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도 계약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택분야에서는 4개 사업 3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올 6월 경기 안양시 석수동 재건축을 시작으로 경기 김포 신곡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 수원 장안구 주상복합 등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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