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주 문화가 소식

지역내일 2010-04-02 (수정 2010-04-02 오후 10:13:48)

무위당 작품 기증 기념 전시·포럼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안 곽병은 기증 무위당 작품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면···’을 (사)무위당사람들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여 점의 무위당 장일순 선생 미공개 작품 등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들은 곽병은 부부의원 원장이 지난 1월 (사)무위당사람들에 기증한 작품들로 난초 그림에 사람 얼굴을 담아낸 그림과 글씨, 습작 등이 있다.


또한,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무위당의 서화 세계를 고찰해 보는 포럼이 원주역사박물관 대회의실에서 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이동국 씨가 ‘무위당의 서화 세계에 대한 예술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하며, 박종수 원주역사박물관장과 심상덕 동주서예실 서화가 그리고 채희승 원주서예실 서화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일시 : 4월 2일(금)~18일(일)
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문의 : 737-4371



안종중 시백 우유팩 그림전 ‘Fine Day’

아코자갤러리는 4월을 맞아 안종중 시백(詩伯)의 우유팩 그림 전시회를 준비했다. 혜우 스님은 안 시백의 작품에 대해 ‘세월을 낚아낸 천진한 봄의 소나타(Spring Sonata)라 평하기도 했다.


안종중 시백은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강원서예학회 회장과 강원문이화대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시 : 4월 12일(월)~5월 8일(토)
장소 : 흥업면·리 73-45 아코자갤러리


문의 : 766-7999



제 4회 원주크로키전


제 4회 원주크로키전이 원주크로키회 주최로 오는 4월 9일부터 약 6일 동안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첫날인 4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오프닝 행사의 일환으로 공개 크로키와 퍼포먼스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현재 원주크로키회는 이영란 회장을 중심으로 약 18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시 : 4월 9일(금)~14일(수) 
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 011-268-3685


 멘델스존 칸토라이 창단 연주회

올해 2010년 창단된 합창단인 ‘멘델스존 칸토라이’는 오는 4월 10일(토)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멘델스죤 칸토라이’는 지난 2002년부터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의 연주에서 합창 파트로 참여했던 연합 합창단을 모태로 창단된 단체였으나, 정규적인 연습과 전문적인 레퍼토리를 목표로 매주 연습을 통해 기량을 넓히며 올해 창단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합창단으로 도약하게 된다.


멘델스존의 작품을 우선적으로 발표를 목적으로 창단된 단체로서 ‘멘델스존 칸토라이’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멘델스존의 무반주 작품 중 시편 곡들과 오케스트라 반주에 딸린 소규모 교회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4월 10일(토) 오후 7:30

장소 : 치악예술관 공연장

가격 : 5천원

문의 : 017-761-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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