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성화된 토양을 회복시키는 토양중화제를 뿌리고 있다.
사진 LG 제공
LG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숲에 토양중화제를 뿌려 지력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산림으로 되살리는‘산림회복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의‘산림회복사업’은 지난 1999년 여수시 영취산에서 시작해 안산, 안양, 인천, 서울 등 5개 지자체의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꾸준히 진행돼왔다. LG가 지난 11년간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킨 산림의 총 면적은 482ha로 남산(임야:245ha)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이는 30년생 잣나무 2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것”이라며 “LG는 앞으로도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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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성화된 토양을 회복시키는 토양중화제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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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숲에 토양중화제를 뿌려 지력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산림으로 되살리는‘산림회복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의‘산림회복사업’은 지난 1999년 여수시 영취산에서 시작해 안산, 안양, 인천, 서울 등 5개 지자체의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꾸준히 진행돼왔다. LG가 지난 11년간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킨 산림의 총 면적은 482ha로 남산(임야:245ha)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이는 30년생 잣나무 2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것”이라며 “LG는 앞으로도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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