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러 사건 여파로 분양 시장 급랭

갤러리아팰리스 청약률 1.38대 1에 그쳐

지역내일 2001-09-17 (수정 2001-09-17 오후 2:42:49)
지난 달 7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던 잠실 주상복합 ‘갤러리아팰리스’의 오피스텔 2차분양 청약률이 1.38대 1에 그쳐 미국 테러 사태 여파가 우리 부동산 시장을 급랭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화 건설부문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에 따르면 14∼16일 실시된 갤러리아팰리스 오피스텔 2차 분양 사전 예약 결과 전체 215가구에 대해 접수한 인원이 297명에 불과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오늘(18일) 사전예약 접수자를 대상으로 동호수 결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한 후 바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지만 사전 예약이 예상 밖으로 부진해 미계약분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전예약분이 공급가구를 넘기는 했지만 동호수 추첨에서 좋은 물건을 배정받지 못하면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할 수 있다”며 “미국 테러 사건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돼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말 실시된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 공개청약에서는 48평형의 경쟁률이 142대 1에 이르는 등 평균 경쟁률이 70대 1에 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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