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봄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 4월17일부터 열린다

지역내일 2010-04-17
 




 


                                                2009년가을 구곡폭포토요숲속공연 모습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구곡폭포에서 2010봄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이 펼쳐진다.


 4월 1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게 될 이번공연은 무대와 주변 경관을 새롭게 꾸미고,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조성되었다.


출연진도 야외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 할 수 있는 브라스밴드, 아카펠라,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 하여 구곡폭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월 17일(토 오후2시) ‘강원브라스 앙상블’의 경쾌한 연주와 파워풀한 남성 아카펠라의 진수를 선보일 ''A-Five''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24일에는 마임의 재미를 보여줄 ‘마임배우 강정균’이 그의 대표작인 ‘벽’과 ‘신기한 가방’을 선보이고,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직장인밴드 ‘초이스’가 락과 팝, 가요 등을 연주한다. 


5월1일에는 춘천시립합창단원으로 구성된 ‘보이스 포맨’이 남성중창의 묘미를 전하고, 이어지는 무대에는 이화여대 출신들로 구성된 젊은 여성국악인 그룹 ‘한달음애’가 우리음악을 들려준다.   


 5월8일 마지막 공연은 마술전문단체인 ‘매직 포커스’의 재미있는 공연과 지역 민간 국악연주단체인 ‘강원국악예술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2008년 가을에 시작된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 은 그동안 현악, 관악, 타악 등의 클래식과 전통음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구곡폭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공연을 통해 구곡폭포는 단순히 자연을 즐기는 고정된 관광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프로그램이 함께하는 품격 높은 관광지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곡폭포는 50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변경관이 잘 어우러지는 춘천근교 관광지로 봉화산, 검봉산 등 등산코스와 산속의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있어 춘천과 서울에서 일일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올해 말 완공예정인 경춘선 복선화로 구곡폭포 접근성은 앞으로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이러한 구곡폭포 관광지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 ‘구곡폭포토요숲속공연’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봄 공연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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