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킴이 (주)자연과 사람 오영환 대표

다음 세대에 물려줄 환경을 생각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아끼는 오영환 대표에게서 어쩐지 풀내음이 나는 듯하다.

지역내일 2010-04-23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이와 관련된 언론보도와 함께 늘 등장하는 것이 ''환경영향평가''다. 이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기업이 원주에도 있다.
흥업에 위치한 (주)''자연과 사람'' . 그 곳에서 오영환(40) 대표를 만나 보았다. 오 대표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중요한 시책 프로그램을 시행하기에 앞서 그것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분석하여 이에 따른 방안을 계획하는 일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생태계를 조사하고 그 개발로 인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밤새, 때로는 아침 일찍 자연의 모습을 관찰한다.
이 분야에서 10여년 넘게 종사한 그는 정권이 바뀜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에 적용되는 기준도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며 "예전에는 봄 여름 가을 아니면 가을 겨울 봄 등 최소 3계절의 환경을 조사해야 했었는데 지금은 봄 여름 이나 여름 가을 등 2계절만 조사하면 된다"며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반가운 소식일는지 몰라도 환경단체에는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다"라며 조심스레 말한다.
다음 세대에 남겨질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오영환 대표.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오영환(40) 대표는 4학년과 6학년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십년 후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상쾌한 공기, 맑은 물속에서 놀 수 있도록 좀 더 날카로운 잣대를 대 줄 것을 부탁해 본다.


문의 : 766-0779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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