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거주자, 지역 우선공급 유리
부천 옥길, 경쟁률 높을 듯 … 강남권 희소성 커져
2차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앞서 실시한 1차 시범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경험했듯이 지역우선 공급을 노리는 경기권 거주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4곳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 우선공급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부천 옥길지구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꼽혔다.
청약저축통장 1순위 보유자 숫자로 분석해본다면 3월말 기준으로 △시흥 1만1471명 △남양주 1만6081명 △구리 7921명 △부천 3만624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천 옥길지구 공급물량은 경기권에서 1957가구로 가장 적은데 1순위 통장 보유자는 가장 높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해 시흥 은계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도 경쟁률이 예상외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당첨 가능권과 먼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이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시흥 은계지구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인 광명 시흥지구와 가까이 있어 수요층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고 남양주 진건지구는 2차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전용 84㎡ 인기가 높아 저축금액이 낮은 경우에는 전용 50㎡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3자녀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만6세 미만 영유아 자녀의 경우 가산점이 있다. 노부모특별공급은 신청 자격만 갖춰진다면 청약저축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납입금액이 적다면 다른 특별공급을 노리는게 좋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2차 보금자리주택은 자산보유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유 부동산 및 소유 차량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강남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에는 물량이 없으므로 희소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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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 경쟁률 높을 듯 … 강남권 희소성 커져
2차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앞서 실시한 1차 시범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경험했듯이 지역우선 공급을 노리는 경기권 거주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4곳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 우선공급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부천 옥길지구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꼽혔다.
청약저축통장 1순위 보유자 숫자로 분석해본다면 3월말 기준으로 △시흥 1만1471명 △남양주 1만6081명 △구리 7921명 △부천 3만624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천 옥길지구 공급물량은 경기권에서 1957가구로 가장 적은데 1순위 통장 보유자는 가장 높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해 시흥 은계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도 경쟁률이 예상외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당첨 가능권과 먼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이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시흥 은계지구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인 광명 시흥지구와 가까이 있어 수요층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고 남양주 진건지구는 2차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전용 84㎡ 인기가 높아 저축금액이 낮은 경우에는 전용 50㎡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3자녀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만6세 미만 영유아 자녀의 경우 가산점이 있다. 노부모특별공급은 신청 자격만 갖춰진다면 청약저축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납입금액이 적다면 다른 특별공급을 노리는게 좋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2차 보금자리주택은 자산보유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유 부동산 및 소유 차량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강남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에는 물량이 없으므로 희소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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