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정자동 느티나무 수원갈비

지역내일 2010-04-05 (수정 2010-04-05 오후 2:05:47)

오늘 우리 가족 맛있는 갈비로 포식 한번 해볼까?
스테이크 두께 프라임급 갈비 맛에 반하고, 정갈하고 정직한 맛에 감동

고기 킬러인 가족에게 갈비 한번 실컷 먹여본 지가 언제이던가?  나날이 먹성 좋아지는 아이들. 먹었다하면 돼지갈비 가격도 만만치 않아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주며 고깃발을 때우고 있진 않으신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소갈비가 그립다면 정자동 ‘느티나무 수원갈비’에 가보자.
원조 본수원갈비에서 전수받은 손맛과 부드러운 육질, 푸짐한 양으로 수원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착한 가격, 최고급 육질, 푸짐한 양
성남대로 정자동 안쪽 골목. 점심시간 직장인 부대들로 바삐 움직이는 거리에 깔끔해 보이는 갈비집 하나가 있다. 예쁜 간판의 ‘느티나무 수원갈비.’ 입맛 까다로운 정자동 직장인들에게 실속 있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느티나무 수원갈비’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명품 갈비를 맛본 손님들이 가족을 데리고 연달아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방문했던 고객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착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최상급 고기 육질에 두 번 놀라고, 푸짐한 양에 감동을 받았어요.”

본수원갈비에서 전수받은 깔끔한 수원식 왕갈비
 ‘느티나무 수원갈비’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흔한 갈비 집과는 다른 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노종현 사장의 감각이다. 수원 왕갈비로 유명한 ‘본수원갈비’ 인테리어를 해주다가 만난 인연으로 본인의 매장인 ‘느티나무 수원갈비’를 열게 됐다고 한다. “원래 정식 지점이 아니면 음식을 전수받기 힘들죠. 본수원갈비와는 워낙 오래된 인연이라 제가 직접 주방에서 음식 전수를 받았습니다. 저희 집 조리실장도 본수원갈비 주방에서 반드시 연수를 받게 합니다.”
‘느티나무 수원갈비’의 자랑은 수입육 최고 등급의 소고기 육질이다. 호주산은 150일 이상 곡물 먹인 청정우만 선택하고, 미국산은 미국 전역에서 2.4퍼센트만 생산되는 프라임(Prime)등급 갈비만 사용한다. 이 집의 고기육질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양념갈비 보다는 생갈비를 권한다. 수원왕갈비의 특징은 15cm이상 되는 갈비크기에 양도 푸짐하여 혼자서 1대를 다 먹지 못할 정도. 스테이크에 견줄만한 두께의 갈비에 아름답게 퍼진 마블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념갈비는 아이들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일본식 양조간장 양념이 아니라 고기가 질척거리지 않고 소고기의 신선한 색을 유지하여 맛깔스럽다. 순수한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을 적당히 배합해 한 대 한 대 씩 켜켜이 양념가루를 뿌린 뒤 쌓아가고 참기름을 흩뿌리는 것이 다여서, 소고기 자체에서 빠져 나오는 육즙 이외에는 물기를 찾아볼 수 없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손님께 대접하는 정신
매일 아침 직접 장을 보러간다는 노종현 사장. 개업 이래 지금까지 손익분기점을 따져가며 식재료를 사본 적이 없다. “남들은 좀 따져가며 저렴한 식재료를 사라고 충고해요. 하지만 이익 남기려고 저급한 식재료를 사다보면 결국 음식의 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 제가 먹고 싶은 거 손님께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식재료에 욕심을 냅니다.”  그래서 ‘느티나무 수원갈비’는 고기뿐만 아니라 밥과 반찬도 남다르다. 집안 친척이 전라도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공해 쌀과 고춧가루를 사용할 정도. 반찬 재활용은 절대 할 수 없도록 테이블에서 모아 수거한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Tip 느티나무 수원갈비’에서 맛있게 먹는 법

● 인원수대로 시키면 양이 많아 버거울 수 있다. 홀서빙에서 권하는 대로 1~2인분 주문하고 추가주문 하는 것이 합리적.
● 취향에 따라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시키고, 같은 가격이니 호주산과 미국산 프라임 등급을 주문해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생갈비(450g) 3만3천원 / 양념갈비(450g) 2만9천원
● 최고 등급의 소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단품메뉴가 주말에도 가능하다.
   양념갈비정식(왕갈비 1대+냉면 또는 된장찌개) 1만5천원 /
옛날 불고기 정식(옛날 불고기+냉면 또는 된장찌개) 1만원 /
갈비찜정식 1만원 / 갈비살 비빔밥 6천원 / 불고기 비빔밥 6천원
● 올해 연말까지 갈비탕 7천원에서 6천원으로 할인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9 (신선설렁탕 주차장)
● 문의 : 031-711-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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