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아파트 단지안에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모두 수거해 수리한 뒤 다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주민을 위해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 리사이클 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달 반포3동에서 ‘자전거 리사이클링 센터’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약 80여대의 자전거를 수거해 60여대를 수리,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동사무소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서초구는 1개 아파드 단지에 평균 40여대의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어 서초구의 112개 아파트단지를 기준으로 하면 총 4000여대가 방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중 약 60%는 재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초구 관계자는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아파트 복도 비상통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달 반포3동에서 ‘자전거 리사이클링 센터’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약 80여대의 자전거를 수거해 60여대를 수리,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동사무소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서초구는 1개 아파드 단지에 평균 40여대의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어 서초구의 112개 아파트단지를 기준으로 하면 총 4000여대가 방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중 약 60%는 재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초구 관계자는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아파트 복도 비상통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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