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경기지역 단체장후보 추가 확정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내정 또는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부천시장 후보로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출했다. 김 전 대변인은 26~27일 진행된 국민참여경선에서 김기석 예비후보를 53%대 47%로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 도당은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여주군수 후보로 김춘석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도당에 따르면 김춘석 유용태 원경희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김 예비후보가 낙점됐다. 중앙당 공심위는 용인지역 3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전략공천 등 공천문제를 놓고 조정을 시도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공심위는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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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내정 또는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부천시장 후보로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출했다. 김 전 대변인은 26~27일 진행된 국민참여경선에서 김기석 예비후보를 53%대 47%로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 도당은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여주군수 후보로 김춘석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도당에 따르면 김춘석 유용태 원경희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김 예비후보가 낙점됐다. 중앙당 공심위는 용인지역 3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전략공천 등 공천문제를 놓고 조정을 시도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공심위는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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