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가 울 때 당황하지 마세요

지역내일 2010-04-30
초보 엄마도 알아볼 수 있는 육아 지침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보채고 울 때 엄마들은 당황한다.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건지, 어떻게 돌봐줘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서 급하게 정보를 찾아보지만 제각기 다른 조언과 정보가 널려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함소아 내 아이 주치의’는 초보 엄마라도 확실히 믿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아이의 증상을 바로 체크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11년 동안 300만명의 소아를 진료한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53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함소아한의원은 300만건에 달하는 풍부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45개 질병에 대한 양·한방 치료법과 친환경 생활 육아법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존 한방 건강백과가 면역력과 자연치유력만 강조해 일반 육아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한 뚜렷한 대처법이 없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양방의 장점을 수용하고 있다.
항생제와 해열제 사용을 억제하고 아이 스스로 병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의 이치에 맞게 자잘 수 있도록 천연 약재나 친환경 생활요법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단체생활로 얻은 질병은 앓고 이겨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번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증상치료만을 위해 별 고민없이 항생제나 해열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질병의 온전한 회복과정을 경험하지 못하게 돼 아이는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직후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걸리게 되는데 이를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함소아 내 아이 주치의
최혁용 이상용 지음/살림/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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