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박록주 기념 전국국악대전

명창 박록주 기념 제10회 전국국악대전 개최

구미문화예술회관 선산문화회관 등...5월 22, 23일 양일간

지역내일 2010-05-06
동편제의 거장으로 불꽃처럼 살다간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朴綠珠)선생을 기리는 전국국악대전이 5월 22, 23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구미 문화예술회관과 선산문화회관 금오산 잔디광장 등 에서 열린다. 

구미시와 KBS대구방송총국에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조민훈)이 주관하는 전국국악대전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다. 제6회 대회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되었고, 7회 대회 때 부터는 고등부 3위 이상 수상자에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시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등 전국대회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왔다. 



이번 10회 대회는 판소리와 기악(관악, 현악) 무용 사물놀이 등 5개 종목으로 이루어지며,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5월 22일에는 예선을, 23일에는 본선과 종합경연 그리고 시상식이 열린다. 일반부 종합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 만원을, 종합최우수상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300만원이 주어진다. 고등부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백 만원이 수여된다.

또 일반부 고등부 각 부분별 수상자에게는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구미교육장상 KBS대구방송총국장상 국악협회경북지회장상 구미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4월 26일 부터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이며,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사무국(구미 원평동 1064-2번지 4층)으로 신청하면 되고, 팩스(054-456-9545)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명창 박록주 선생은 1905년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서 태어나 1979년 타계할 때까지 현대 소리사의 한 획을 그은 판소리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에 서편제가 있다면 영남에는 동편제가 있고, 그 동편제를 그림자처럼 이끌어 온 인물이 박록주 선생이다. ''경상도 사투리의 감칠맛 나는 창''으로 유명한 그는 지역출신 여성최초로 중요 무형문화제 5호로 지정되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문의
: 054)457-8365, 458-8365
홈페이지: www.parkrokj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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