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인터넷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진 있음)
대신증권이 사이버 트레이딩 부문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사이버 트레이딩 부문을 개선해 메뉴체계를 트레이딩 , 커뮤니티, 고객서비스 부문 등으로 단순화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윤태림 리포터 taelimy@daishin.co.kr
현대증권 노조 ‘이사 위법행위유지 가처분신청’
현대증권 노조가 19일 신주발행가 7000원안 등 지난 13일 이사회의 결의에 대해 ‘이사 위법행위유지가처분’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현대증권 노조는 앞서 지난 17일 AIG컨소시엄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가 기존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발행가인 7000원이 유가증권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위배한 것이라며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이사회의 증자결의에 대해 신주발행유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했다. 증권산업노조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현대증권 헐값매각 반대' 집회를 열기로 했다.
대우증권, 저금리 수혜주에 눈돌릴때
대우증권은 19일 금리인하 수혜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금리 하향안정화가 앞으로 계속 이어진다면서 재무리스크가 작고 양호한 실적증가세를 보이는 동시에 금리인하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종목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따.
대우증권은 저금리수혜 예상종목으로 한미약품 디피아이 아세아시멘트 제일제당 풍산 한국타이어 한일시멘트 대한전선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보령제약 KEC 등을 꼽았다.
코스닥시장 변동성 거래소보다 커
코스닥시장의 주가변동성이 거래소시장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9일 올들어 8월까지 코스닥종합지수의 주가변동성을 조사한 결과 2.7%로 거래소 종합주가지수(1.9%)에 비해 1.4배 높았으며 정보기술(IT) 종목 평균 변동성은 4.8%로 비IT의 4.6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거래소의 경우 올들어 지난 5일까지 KOSPI IT지수의 변동성은 3.28%로 KOSPI보다 높았으며 전기전자업 지수도 변동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코스닥시장이 거래소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큰 특성을 가진 IT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경우에도 올해 나스닥의 변동성은 3.3%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1.2%에 비해 3배 정도로 높지만 NYSE의 기술주의 변동성은 나스닥과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코스닥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시장의 차이가 아니라 등록종목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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