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성준 의원(산자위, 성남 중원)은 지난 19일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감사에서 “지역난방공사 민영화와 관련한 공청회가 지난 99년 8월 1차례 열린 이후 한번도 열리지 못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과 공청회를 통해 난방공사 민영화에 대한 문제점을 충분히 논의한 후 사업이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에너지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조 의원은 “자치단체 등 일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여름철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엘리베이터의 시간대별 운행제한을 무시함으로써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미 테러참사로 인해 고유가 시대가 예상되는 지금 공공기관부터 자발적으로 모범을 보여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한편 같은 날 열린 에너지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조 의원은 “자치단체 등 일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여름철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엘리베이터의 시간대별 운행제한을 무시함으로써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미 테러참사로 인해 고유가 시대가 예상되는 지금 공공기관부터 자발적으로 모범을 보여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