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지방선거

지역내일 2010-05-07 (수정 2010-05-07 오전 8:39:46)
▶김만수(민주 경기부천시장)
6일 “무형문화엑스포, 부천운하, 화장장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영화제 파행, 측근인사 감싸기, 의회와의 마찰, 관제데모, 전시행정, 시민단체·지역언론 줄 세우기, 올해 초 눈폭탄 외유사태에 이르기까지 현 시장의 6년간 시정은 먹통, 울화통, 고집불통의 시기였다”며 시민소통 100인위원회 설치,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구청폐지 광역동 추진, 시흥·광명·김포 등과의 통합추진 등 행정개혁 공약을 제시.
▶이계진(한나라 강원도지사)
6일 선거사무소를 열며 “밖에서는 모두 한나라당을 귀족당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나의 주요 지지층은 저소득·서민층”이라며 “한나라당만이 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고 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당선되겠다”고 다짐.
▶안덕수(무소속 인천강화군수)
6일 “구제역 발생으로 군내 전 지역에 전염병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에서 군수가 군민의 충격과 아픔을 외면하고 대의원선거 준비를 할 수가 없었다”고 자신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4년전에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점을 상기시키며 출마선언.
▶이성웅(무소속 전남광양시장)
6일 “중앙정치의 공천권력에 의해 지방자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정당공천제 폐지 운동 등 지방정치 개혁에 앞장서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3선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
▶현애자(민노 제주도지사)
6일 야권후보단일화 토론회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성문제나 선거법 위반 등의 부패한 후보와는 단연코 연대할 수 없다”며 우근민 후보와의 연대를 일축했으며, 함께 토론에 나선 국민참여당 오옥만 후보는 “세종대왕이나 영조를 존경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할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역설, 민주당 고희범 후보는 “제주를 찾아왔던 누군가는 저에게 ‘20년전 신혼여행 때 제주도지사였던 사람이 아직도 선거에 나오느냐’고 지적하더라”며 우근민 후보 비판.
▶김선옥(민주 광주서구청장)
6일 중앙당이 여성몫으로 전략공천을 확정하자 “광주 첫 여성구청장 후보로서 사람 사는 세상, 사회적 소수의 정치참여 확대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
▶조홍규(평민 광주시장)
14~15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평화민주당(한화갑 대표)이 민주당 텃밭인 광주시장에 공천을 확정하자 6일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싶어 출마했다”며 “무등산에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광주를 교육도시 이름만이 아닌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육성하는데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정용화(한나라 광주시장)
6일 ‘포스코 LED 조명사업 유치 설명회’를 열고 “포스코 LED 사업 유치를 통해 광주의 향후 100년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포스코가 LED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 유치를 위해 최근 고위층 정책 당국자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공개.
▶김문수(한나라 경기도지사)
7일 도지사 직무를 정지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김 지사측은 “공식 후보등록 전인 다음주 지방선거 후보들의 매니페스토 협약식과 후보자토론회 등이 예정돼 있어 예비후보 등록일을 앞당겼다”고 설명.
접수 정리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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