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박3일 여행지를 잡아라

관광공사 6대 관광지 선정 … 남해 섬 관광 등 인기 절정

지역내일 2010-05-1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내 관광지가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녹색관광을 표방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정주형 관광’이 가능한 석가탄신일 연휴에 주목한다. 2박3일에 좋은 제주올레나 남해안 섬 관광 등은 이미 예약자가 밀려 있는 상태다.
한국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2박 3일 가족 관광지 6곳을 추천했다. 대상지는 강화, 영월, 부여, 문경, 경주, 군산이다.
강원도 영월에서 자연의 멋과 역사의 숨결을 맛볼 수 있다. 법흥사, 의호총, 요선암, 요선정선암마을(한반도 뗏목마을), 선돌, 장릉, 청령포, 관풍헌고씨동굴, 김삿갓 유적지를 둘러보는 체험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과 불국사를 둘러보는 교육관광도 주목된다. 추억과 낭만의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대능원-첨성대-계림-석빙고문무대왕릉-감은사지-석굴암-불국사-괘릉보문단지-신라밀레니엄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지붕 없는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를 걷고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선사 삼국 고려 조선 개항기를 아우르는 역사공부가 된다.
전북 군산도 가족 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다.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가 양팔을 벌린 듯 바다를 감싸고 있다. 그곳에서 바라본 장자도, 관리도, 광대도, 신시도, 무녀도 등 고군산군도의 섬들은 이곳이 선계임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문경새재에서 시작, 도산서원을 거쳐 부석사까지의 가족여행도 별미다.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문경온천안동 봉정사, 하회마을, 별신굿탈놀이, 도산서원영주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부석사를 둘러보면 좋다.
충남 공주·부여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역사체험학습지이다. 그곳을 찾아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로 수도를 옮기며 꽃피웠던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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