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오후 경찰서 강당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과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공정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남서 경찰관들은 비리로 민원인이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지경에 처한 현실을 깊이 반성하면서 “비리 경찰관에 대한 내부고발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서 관계자는 “우리의 담당 지역은 고액사건이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이 많아 서울청 수사부장과 형사과장이 토론회에 참관했다”면서 “민원인이 경찰 수사에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31개 경찰서는 14일까지 수사공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토론회를 열 예정이며, 서울청은 일선 경찰서의 토론회 결과를 취합해 이달 중 서울청주관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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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참석한 강남서 경찰관들은 비리로 민원인이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지경에 처한 현실을 깊이 반성하면서 “비리 경찰관에 대한 내부고발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서 관계자는 “우리의 담당 지역은 고액사건이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이 많아 서울청 수사부장과 형사과장이 토론회에 참관했다”면서 “민원인이 경찰 수사에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31개 경찰서는 14일까지 수사공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토론회를 열 예정이며, 서울청은 일선 경찰서의 토론회 결과를 취합해 이달 중 서울청주관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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