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미리보기 -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주부동선 최소화 눈길
모든 건설사들은 아파트 신규 분양시 ‘주부의 눈에서 평면을 설계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주부가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보내는 주방이 협소하다거나 주부 가사동선이 떨어져 있다는 점 등은 문제로 지적돼왔다. 예컨대 주방은 거실과 맞붙어 있지만 세탁실은 안방 발코니에 있다거나 보조주방 면적이 지나치게 좁다는 점은 ‘주부 편의’보다 ‘설계 효율’이 지나치게 강조된 예다.
하지만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자잘한 주방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전업주부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안양 석수역 아파트 현장에 위치한 3개 주택형의 견본주택은 공통적으로 주방과 보조주방, 세탁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공간도 여유롭다. 세탁을 하다 요리를 할 수 있고, 손빨래나 야채를 다듬다가도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18층 12개동 규모, 742가구 중 1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형 92가구, 84㎡ 44가구, 132㎡ 48가구 등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76%다.
이 단지는 재건축 조합 아파트로 후분양된다. 현재 공정률은 80% 가량되며, 오는 9월말 입주할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다보니 발코니는 모두 비확장됐다. 이렇다보니 발코니를 보조주방이나 세탁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작은 면적인 59㎡만 일부 발코니를 확장하면 된다. 다른 주택형은 계약자 마음대로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지만 굳이 비용을 안 들여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84㎡는 다른 건설사 침실에 비해 넓은 편이다. 침대 옆에 12자 장롱을 별도로 설치할 수도 있고 침실내 벽걸이 TV를 놓을 수도 있다. 거실과 주방의 길이(발코니 제외)가 5.1m에 달할 정도로 여유롭다. 132㎡의 침실은 붙박이 장 외에 워크인 드레스룸이 넓찍히 자리잡고 있어 수납공간이 여유롭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라 2년전에 설계됐기 때문에 가변형벽체는 적용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V자 배치로 1층에서도 채광이 좋은 편이고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 출입구는 1호선 석수역과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2경인, 서해안, 외부순환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단지 맞은편 관악산은 일부 저층에서도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안양천이 흐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시장 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59㎡의 경우 순위내 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0일 1순위 청약을 받고 24일과 25일 양일간 2‧3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 1577-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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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동선 최소화 눈길
모든 건설사들은 아파트 신규 분양시 ‘주부의 눈에서 평면을 설계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주부가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보내는 주방이 협소하다거나 주부 가사동선이 떨어져 있다는 점 등은 문제로 지적돼왔다. 예컨대 주방은 거실과 맞붙어 있지만 세탁실은 안방 발코니에 있다거나 보조주방 면적이 지나치게 좁다는 점은 ‘주부 편의’보다 ‘설계 효율’이 지나치게 강조된 예다.
하지만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자잘한 주방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전업주부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안양 석수역 아파트 현장에 위치한 3개 주택형의 견본주택은 공통적으로 주방과 보조주방, 세탁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공간도 여유롭다. 세탁을 하다 요리를 할 수 있고, 손빨래나 야채를 다듬다가도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18층 12개동 규모, 742가구 중 1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형 92가구, 84㎡ 44가구, 132㎡ 48가구 등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76%다.
이 단지는 재건축 조합 아파트로 후분양된다. 현재 공정률은 80% 가량되며, 오는 9월말 입주할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다보니 발코니는 모두 비확장됐다. 이렇다보니 발코니를 보조주방이나 세탁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작은 면적인 59㎡만 일부 발코니를 확장하면 된다. 다른 주택형은 계약자 마음대로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지만 굳이 비용을 안 들여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84㎡는 다른 건설사 침실에 비해 넓은 편이다. 침대 옆에 12자 장롱을 별도로 설치할 수도 있고 침실내 벽걸이 TV를 놓을 수도 있다. 거실과 주방의 길이(발코니 제외)가 5.1m에 달할 정도로 여유롭다. 132㎡의 침실은 붙박이 장 외에 워크인 드레스룸이 넓찍히 자리잡고 있어 수납공간이 여유롭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라 2년전에 설계됐기 때문에 가변형벽체는 적용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V자 배치로 1층에서도 채광이 좋은 편이고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 출입구는 1호선 석수역과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2경인, 서해안, 외부순환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단지 맞은편 관악산은 일부 저층에서도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안양천이 흐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시장 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59㎡의 경우 순위내 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0일 1순위 청약을 받고 24일과 25일 양일간 2‧3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 1577-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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