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미국이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 미사일 위협설’을 거론하고 있는데 대해 비난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순수 평화적 성격을 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급은 새삼스런 것은 아니지만 장쩌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 주석의 공식적인 평양방문과 때를 같이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있다.
평양방송은 이날 ‘궁지에 몰린 자들의 미사일 위협설’이라는 보도물을 통해 미국을 ‘미사일 위협의 주범’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이 있지도 않은 우리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떠들어 대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것과 같은 강도적 행위"라면서 "우리의 미사일 개발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 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믿음직한 자위적 대응조치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방송은 "명백히 천명하건대 우리의 미사일 강령은 순수 평화적인 성격을 띤 것으로서 그 누구도 위협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미사일 강령을 추진하는 것은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인민의 생명 재산을 보위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고 밝혔다.
또 "미제가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살책동을 포기하고 우리를 선의로 대한다면 구태여 우리는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지장을 받으면서까지 미사일 강령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며 의지"라고 평양방송은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급은 새삼스런 것은 아니지만 장쩌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 주석의 공식적인 평양방문과 때를 같이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있다.
평양방송은 이날 ‘궁지에 몰린 자들의 미사일 위협설’이라는 보도물을 통해 미국을 ‘미사일 위협의 주범’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이 있지도 않은 우리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떠들어 대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것과 같은 강도적 행위"라면서 "우리의 미사일 개발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 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믿음직한 자위적 대응조치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방송은 "명백히 천명하건대 우리의 미사일 강령은 순수 평화적인 성격을 띤 것으로서 그 누구도 위협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미사일 강령을 추진하는 것은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인민의 생명 재산을 보위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고 밝혔다.
또 "미제가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살책동을 포기하고 우리를 선의로 대한다면 구태여 우리는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지장을 받으면서까지 미사일 강령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며 의지"라고 평양방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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