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정상회의(B4E)'' 모레 개막

지역내일 2010-04-21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Summit 2010)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온 약 1천명의 기업, 정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이 참석해 `녹색 비즈니스 -- 지구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를 논의한다.또 `저탄소 문화로의 이행'' `개발도상국에서의 녹색 기업가정신과 혁신'' `생물다양성 보호와 자연보존을 위한 기업의 역할''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이 벌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바라트 자그데오 가이아나 대통령,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 이만의 환경부 장관, 남용 LG전자 부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국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게오르크 켈 유엔 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아쇼크 코호슬라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회장, 제임스 립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사무총장 등은 토론과 회의 진행 등을 맡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화상연설을 하며,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등은 참석이 여의치 않으면 비디오 중계 등을 통해 토론에 참여키로 했다.아울러 푸마, 지멘스, 오피스 디포, 클라란스, 메릴린치 은행 등의 고위 임원도공개 토론에 나선다.
개막 전날인 21일에는 사전 행사로 UNEP이 발간하는 제5차 지구환경전망 보고서(GEO-5)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리고 국가기후경쟁력지수 보고서, 비즈니스와 생물다양성 보고서 등이 공개된다.
또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올해 `지구 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23일에는 이들 수상자와 대학생의 인터넷 생중계 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UNEP, 유엔 글로벌콤팩트, WWF, 환경부, 지식경제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solatid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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