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떠나는 최고의 건강여행지 ‘산청’

지역내일 2010-06-18

자연으로 떠나는 최고의 건강여행지 ‘산청’


‘산청 한의학 박물관’
산청 금서면 특리 ‘산청 한의약박물관’은 옛 선조들이 사용하셨던 한약재를 보존하고 한의약관련 자료전시와 문화공간을 갖춘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산청에서 활동한 전통 한의학의 역사적 인물. 신의 류의태와 허준의술을 접목한 한방의학의 면모와 약초체험을 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고장 신청일대에는 약초를 사용 할 수 있는 식생 42목127과360속 1100여종에 달했다고 전한다. ‘한의학 박물관’은 한의학의 역사와 문화, 한방과 인체, 약초마을 이야기, 한방 체험 실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이 그려진 배경그림판의 패널을 열어 보면서 한약재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옛 산청 마을 일대를 축소하여 디오라마로 꾸며둔 곳에서 나레이션과 조명이 비추는 곳에선 인형들이 움직인다. 


''느끼고, 체험하는 독특한 한방테마 공간’이다. 박물관 1층 실내전시장 안에 옛날의 의원 집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평민 복장을 한사람들. 실물크기의 밀랍인형들이 약초를 쓸고, 봉지에 싸고.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정성스런 손길까지 보여준다. 진맥하는 모습, 뜸과 침놓는 장면과 그대로를 재현되어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한약재 전시관이 있으며 2층 약초 전시실엔 키오스크의 터치스크린을 두드리면 각자의 사상체질을 알 수 있다. 한약별로 제조 과정에서 약재들을 보여 주기도 한다. 현대식 측정기구들이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태양, 태음. 소음 등 체질을 검사하는 기구와 건강 나이, 손, 발등의 악력, 체지방 등을 측정해주는 기구가 마련되어있다. 또한 한방체조를 따라 배워 볼 수 있다. 

전시실에는 다양한 식물과 한약재로 사용되는 동물 .곤충 등 한자리에 모아뒀다. 전시실 한곳엔 20여종이 넘는 약초의 독특한 향을 맡을 수 있는 코너가 관심을 끈다. 그리고 한약재가 어떤 원칙에 따라 처방되는지 약재를 우려낸 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목욕 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다. 또 옛 사람들이 사용한 의약기구를 각각의 쓰임새에 따라 전시가 되어있다. 조화를 위한 처방에서는 500여 종의 한약재를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으로 구분하여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국새와 관련한 의장품 16종을 제작하고 역대 국새 및 국새 관련 예술품을 종합 전시하는 국새문화원이(2012완공)조성된다. 산약 초 타운은 지리산 한방약초를 테마로 약초식물원, 탐방로, 산림욕장, 한방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체력단련시설,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휴양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통의학 엑스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
산청IC-우회전 금서 화계방향 10분-전통한방휴양관광지내
생초IC-좌회전 금서 화계방향 5분-산청읍 방향 5분-전통한방휴양관광지내
관람시간: 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관람시간 종료1시간 전까지 입장)
휴관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 예약: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31~2
관람료: 청소년 700원 일반 2000원

 
‘남사 예담 촌’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 970-6422
천왕봉에서 일백여리 흘러와서 우뚝 멈춘 수려한 봉우리 니구산에서. 그 모습이 아름답고 그 아래를 휘감아 흐르는 남사 천 과 넓은 들과 울창한 숲이 주위를 둘러친  천혜 적 자연 승지(勝地)다. ‘예담 촌’은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옛 담의 신비로움과 전통, 예를 중요시하는 이 마을의 단정한 마음가짐을 담아가자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전통한옥 마을 분들의 인정에 더 끌리는 마을이다. 예담 마을은 고즈넉한 담장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이 있는 농촌 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되었다. 민박 1인1만원으로 다양한 체험 현대 속에서 옛것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좋다.


예담촌 체험 행사
전통물레방앗간체험: 물레방아를 이용해 곡식을 빻았던 옛날을 체험해 보고 떡을 해서 맛을 볼 수도 있다.
내 꿀 벌 갖기=천연 벌꿀과 함께 따스한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다.
1일 농사꾼=딸기가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밤송이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까야 하는 건지, 감이 어떻게 달콤한 곶감으로 변하는지를 느끼는 체험이다.
삼곶놀이=옛날 삼을 삶아서 섬유를 얻기 위한 작업에서 유래된 놀이로 돌무덤에 불을 지펴서 감자를 익혀 먹는 놀이다.
풍물 캠프파이어=예담 촌 고유의 전통 풍악놀이와 함께하는 캠프파이어행사다.
고가, 문화재, 산청 8경 탐방: 예담촌의 신비로운 돌담길을 따라 떠나는 고가, 문화재, 마을경관탐방 체험으로 마을 자체가 커다란 볼거리인 예담 촌 곳곳의 이야기와 역사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서당체험=이동서당에서 훈장님과 함께 천자문 공부, 가훈쓰기도 마련된다.
회화나무자연염색체험: 자연의 고운 색을 들여 볼 수 있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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